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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이 고구려를 개국한 졸본성(오녀산성)이 있는 환인

7월 2일(화) 백두산 관광을 마치고 통화에서 숙박과 쇼핑을 한 후 비가 세차게 내리는 가운데 환인의 오녀산성으로 이동했다. [ 오녀산성 조망 ] 기원전 37년 고주몽(동명성왕)이 고구려를 건국한 곳으로 알려진 졸본성(오녀산성)이다. 주몽은 해모수와 유화부인의 아들로 어려서부터 활을 ..

장수왕릉, 광개토태왕비, 광개토태왕릉이 있는 집안

6월 29일(토) 단동에서 고구려의 전기 유적지가 있는 집안으로 이동하였다. [ 장수왕릉 ] 장수왕(서기 394년-491년)은 광개토태왕의 뒤를 이어 서기 412년 고구려의 20대왕이 되었다. 414년에 광개토태왕비를 건립하였고, 427년에 수도를 평양성으로 옮겨 남진정책을 펴 아산만부터 경상북도에 ..

국내성, 환도산성, 고구려 5호고분군이 있는 집안시

6월 29일(토) 단동을 출발하여 고구려의 전기 유적지가 있는 집안시로 이동했다. 집안은 고구려문화의 발상지이자 고구려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였다고 한다. 집안은 고구려 2대 유리왕이 졸본성(오녀산성)에서 천도하여 고구려의 수도였던 곳으로 고구려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어서..

6.25 전쟁때 중공군의 개입으로 폭파된 압록강 단교가 있는 단동

7월 2일(화) 압록강 유람선, 호산장성 관람후 압록강 단교를 관람하였다. [ 압록강 단교 ] 압록강 단교는 만주지역과 중국침략의 야욕을 위해 일제가 북한의 신의주와 중국의 단동을 연결한 철교이다. 다리는 매우 튼튼하게 만들어졌고, 특히 강을 통행하는 선박들을 위해서 다리의 가운데..

중국이 만리장성의 동쪽 끝 기점이라고 주장하는 단동의 호산장성

7월 2일(화) 압록강 유람선을 타고 북한지역을 조망한 다음, 호산장성을 관람하였다. [ 호산장성 ]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호산장성은 명나라가 청나라의 공격을 막기위해 압록강가에 있는 호산에 쌓은 성이란다. 그런데 방어선의 역할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명나라가 망해 버렸단다. 그..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단동

6월 29일(토) 단동에서 집안으로 이동하였다. 얼마전 읽었던 이한준의 5부작(10권) 대하소설 "피안에 지다"에서 북한에서 의료선교를 하다 숨진 챨리요한(한국명 이철준)목사가 북한선교를 위해 사전에 탐방했던 코스를 따라 집안까지 이동하게되어 있다. 단동의 호텔에서는 새벽부터 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