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윤화

휘주박물관 10월22일(수) 여행 마지막날 휘주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휘주 박물관을 관람하였다. 휘주의 상인들을 소개하면서 옛날에 사용하던 주판이 있었다. 그런데 특이하게 위의 알이 2개씩이네요.

휘주의 신안강, 명청옛거리, 휘운가무쇼 10월21일(화) 저녁에 신안강변을 산책하고 해가 진 후에 명청옛거리를 구경하고 휘주지방의 가무쇼인 휘운가무쇼를 구경하였다. 황산에는 신안강이 흐른다. 서울의 한강처럼 제법 넓은 강이다. 황산에서 흘러내려온 강으로 휘주의 상인들은 이 강..

휘주의 잠구민택 10월21일(화) 세번째로 방문한 곳은 잠구민택이다. 중국의 시성 도원명이 은거했다는 잠구민택은 명나라, 청나라때 지어진 휘주 건축물 양식의 대표적인 민가들이 있는 곳이다. 잠구민택은 중국 고대건축사와 건축학의 진귀한 실례이며, “ 명나라 민간예술의 살아있는 ..

휘주의 당월패방군 10월21일(화) 점심식사후 방문한 곳은 인근에 있는 당월패방군이다. 당월마을은 포씨가문의 영예를 보여주는 패방과 민가가 있는곳으로 황산시 10대 명승지라고 한다. 이곳에는 명나라, 청나라에 걸친 400여년간 포씨가문에서 배출한 충신, 효자, 열녀를 기념하여 세운 7..

휘주의 포가화원 10월21일(화) 바쁜 일정이 끝났기때문에 여유있게 호텔에서 나와서 황산시내를 관광하였다. 첫 방문지는 관중과 포숙아에 나오는 포씨의 정원인 포가화원이다. 황산이 있는 지역의 옛 명칭은 휘주(徽洲)다. 황산을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지역의 명칭을 황산시(黃山市)로 ..

황산, 비래석과 하산길, 안내지도 10월20일(월) 광명정에서 출발하여 비래석을 거쳐 태평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하였다. 멀리 비래석을 두고 친구들과 부인들이 함께. 비래석(飛來石) 날라온 돌이란다. 비래석을 반대편에서 보면 모양이 다르다. 길 위에 낙엽이 많이 쌓여서 미끄러 질까봐 ..

황산, 광명정 가는길과 연화봉 조망 10월20일(월) 백운호텔에서 광명정까지는 다시 올라가야 한다. 짐꾼들이 자주 보이고, 가마꾼도 보인다. 짐을 지고 올라가는 짐꾼들의 숨소리가 거칠게 들린다. 송복숙여사님은 다리가 아파서, 할 수 없이 가마꾼의 도움을 받았다. 광명정 정상 연화봉..

황산, 정상에서 뒷모습과 백운호텔까지 10월20일(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간후 가이드는 보통 정상 앞쪽으로만 보는데 특별히 정상의 뒷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가능한 사람만 따라 오란다. 뒤쪽의 끝자락에서 저쪽에 떨어진 절벽에 잇는 소나무를 찍었다. 이 꼭데기에 호텔이 있다.

황산 케이블카에서 내려 모노레일 타러 가는 길의 경치 10월 20일(월) 황산의 모습은 새로운 곳에 들어설때마다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한폭의 동양화같은 모습이다. 내려다 보이는 협곡은 아찔하고 무시무시하다. 협곡 아래에서 올려다 보니 정상부근에 무지개가 보인다.

황산 등산로 10월 20일(월) 황산을 올랐는데 산위에서의 등산로는 정말 특이하였다. 도저히 길을 만들만한 곳이 아닌데도 그곳에 길을 만들었다. 천길 낭떠러지에다가 다리를 놓아 길을 만들었는가 하면 바위 사이를 뚫어서 길을 만들었다.이러한 길들을 어떻게 만들었을지 모르겠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