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윤화

[ 신사이바시 ] 오사카의 가장 번화한 거리다. 다양한 먹거리가 많고, 쇼핑을 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타코야끼 파는 곳 자판기 식당에서 먹은 간단한 아침식사 회전초밥집 시내 한복판을 흐르는 하천(청계천 정도의 넓이)에는 유람선이 다닌다. 하천변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다닌다. 쇼..

[ 청수사 ] 물이 맑은 절’이라는 뜻의 기요미즈데라 (청수사,清水寺)는 교토가 도읍이 되기 이전인 778년 세워진 사원이다. 오토와 폭포를 발견한 엔친 대사가 이곳에 관음상을 모신 것이 이곳에 절이 생긴 시초라 한다. 교토 시내의 동쪽에 있는 오토와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으며, 청..

[금각사 ] 교토의 북쪽 언덕 위에 자리한 킨카쿠지(金閣寺)는 쇼군 아시카가 요시미츠(足利義滿, 1358~1408년)가 부처의 사리를 모시기 위해 지은 절이다. 1408년 아시카가는 자신이 죽은 뒤 선종의 유파인 임제종(臨濟宗) 사찰로 바꾸도록 명했다. 무로마치 막부가 쇠퇴하면서 많은 선종 사찰..

[ 니조성 ] 니조 성(二条城)은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죽은 후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가 정권을 잡기 위해 1603년 세운 임시 중앙 본부로, 이에야스의 손자인 도쿠가와 이에미쓰(徳川家光) 때 지금의 규모로 완성되었다. 처음에는 간사이 지방의 중앙 본부 역할을 ..

[ 우메다 공중정원 ] 공중정원을 아래서 올려다 본 모습 오사카 시내 야경 공중정원 위에서 공중정원을 아래서 올려다 본 모습

[ 오사카성 ] 오사카의 상징인 오사카 성은 우리나라에 임진왜란(1592년~1598년)을 일으킨 인물로 잘 알려진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일본 통일을 달성한 후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지은 성으로 10만 명의 인부를 동원하여 1583년에 축성을 시작했다고 한다. 2년후인 1585년 5층 8단으로 ..

[ 산타마리아호 타기 ] 오사카쿠 역에서 내려 산타마리아 범선 탑승장으로 향했다. 중간에 아쿠아리움도 있고해서 어린아이들이 많이 와 있었다. 산타마리아호 뱃머리부분 출항전 산타마리아호의 모습. 승선하기 위해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다. 배에 승선하였다. 아내와 함께. 뒤에 돛을 ..

2015년 10월 16일 부터 18일까지 아내, 아들과 함께 일본의 오사카와 교토를 여행히였다. 금년이 아내의 환갑이 되는 해 여서, 아들이 엄마를 위해 직장에 휴가를 내고 여행을 같이 가기로 하였다. 여행은 우리가 일정을 짜서 항공사와 호텔을 직접 예약하고, 우리 마음대로 돌아다닐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