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여행/말레이시아.싱가포르

말라카 해상 모스크

방윤화 2018. 5. 2. 16:00

2018년 2월 18일

 

[ 말라카 해상 모스크 ]

말라카가 해상무역의 중심지였던 만큼 바다에 이슬람사원을 지었다고 한다. 바다 위에 모스크를 짓기 위해 인공 섬을 건설했는데 이 때문에 밀물이 밀려들 때는 마치 바다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단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해상모스크를 배경으로 해 넘어 가는 광경이 장관을 이룬단다.

 

 

 

 

 

 

 

 

 

 

 

 

 

 

 


 

말라카 해협

말라카해협은 인도양과 태평양을 연결해 주는 통로이다.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지역에서 인도, 중동, 아프리카 지역으로 갈 때 최단거리로 갈수 있는 해협이다. 이 해협을 이용하지 않고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섬을 돌아가면 1,600키로를 더 가야 하기때문에 약 3일정도가 더 소요된다고 한다. 이 해협은 좁은곳은 2.4키로에 불과하고, 수심도 낮은 곳은 25미터 정도에 불과해 해로가 좁아 선박이 좌초되거나 해적들의 출몰이 빈번했다고 한다. 소말리아 해적이 나오기 전에는 말라카해협의 해적이 가장 유명했다고 한다. 2004년경부터 미국, 일본 등의 지원으로 해군이 단속에 나서면서 해적이 감소하는 추세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