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여행/미국 하와이

하와이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방윤화 2018. 7. 25. 06:12

2018년 7월 21일 (토)

 

오전에 알라모아나 공원에서 아침 겸 점심으로 아내친구가 준비해온 갈비와 스테이크를 구워 먹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공원 주차장이 만원이라 주차하기가 쉽지 않았다. 아내친구는 안쪽에 마침 자리가 나서 주차를 했는데, 우리는 자리를 찾지 못해 입구쪽으로 다시 나가서 겨우 자리를 잡았다. 공원 여기저기서 음식을 준비해온 사람들이 자리를 펴고 앉아서 식사를 하면서 즐기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공원에서 이렇게 고기를 구워 먹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데, 이 나라에서는 자유란다.

숯불을 피우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식사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폴리네시안문화센터의 입장시간에 맞추려면 서둘러야 했다.

입장권이 현지인이 사면 싸게 살수 있다고하며 아내친구가 예약을 해 주었기 때문에 아내 친구가 현지까지 동행을 해 주었다.

가는 길에 아름다운 산의 모습과 바다에 떠있는 중국인 모자섬이 인상적이었다. 시간이 많이 늦어져서 사진도 찍지 못하고 문화센터에 도착했다.

입구에서 기다리던 안내원을 만나서 함께 입장을 했다.

폴니네시안 각나라의 모습을 배를타고 강을 따라가면서 둘러보았다. 각 나라에의 공연을 둘러보고,

강가에서 낚시하는 곳에서 아이들이 낚시를 했다. 우리는 한마리도 잡지 못했는데 마침 옆에 있는 아이가 한마리 잡는 모습을 보았다

.저녁식사를 하면서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장에 입장할때 하와이 전통 화환을 목에 걸어준다.


공연중에는 관광객들이 직접참여하는 순서가 많았다.

끝난후에는 출연자들이 함께 사진도 찍어 주었다.


밖으로 나오면서 하와이의 전설을 공연하는 것을 보고는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