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여행/태국(치앙마이, 방콕)

태국 치앙마이와 방콕 여행일정

방윤화 2013. 8. 15. 11:00

 

2008년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한모임의 친구들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태국 치앙마이와 방콕을 다녀왔다. 열한모임에서 12명이 갔는데, 인원이 적어 한팀이 안된다고 하여, 박명부, 신승국과 함께 여행을 다니던 친구인 유진수씨, 문희강씨에게 함께 가자고 요청하여 16명이 함께 다녀왔다.

 

인천에서 항공편으로 방콕으로 간후 방콕에서 항공편으로 치앙마이로 이동하였다.

 

라오스 국경마을에서 아내와 함께...

 

치앙마이에서는 골든 트라이앵글지역인 메콩강에서 보트를 타고 라오스로 건너가 강가 마을을 둘러보고는 다시 보트를 타고 돌아왔다. 그리고는 미얀마 국경(매싸이-타찌렉 국경)을 지나 국경근처의 소수민족인 카렌족 마을을 둘러보고, 쉐고단 파고다를 둘러보고는 타찌렉의 국경시장에서 쇼핑을 하였다.

 

미얀마 카렌족 마을에서 카렌족 어린아이와 함께. 목에 고리를 건 카렌족 여인들이 뒤쪽으로 보인다.

 

치앙마이의 코끼리 농장에서 코끼리쇼 관람, 코끼리 등을 타고 산악지역을 둘러보는 코끼리트래킹, 물소가 끄는 마차를 타고 마을길을 둘러보는 물소트래킹, 큰 대나무로 만든 대나무 뗏목을 타고 강을 따라 내려가는 뗏목트래킹을 하였다.

 

치앙마이에서 물소가 끄는 우마차 트래킹 체험.

 

치앙마이에서 우리가 타고다닌 버스.

 

치앙마이의 가장 높은 곳에 있다는 도이수텝 불교사원과 백색의 사원인 왓롱쿤을 관람하고 저녁식사와 함께 민속공연을 관람하였다.

 

도이수텝사원앞에서 박명부, 유진수, 신승국, 나.

 

치앙마이에서 비행기를 타고 방콕으로 이동하여서는 수상시장에서 보트를 타고 강을 둘러보고, 강가의 사원관람, 왕궁관람을 하고 방콕의 최고층건물인 바이욕 스카이빌딩에서 식사를 하고 옥상의 회전전망대에서 시내 야경을 구경하였다.

 

방콕 수상시장에서 탄 보트의 아내.

 

밤에 방콕공항으로 이동하여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