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는 우리나라에서 하기 쉽지않은 체험을 하였다. 코끼리 등에타고 숲속을 트래킹하고, 물소가 끄는 우마차를 타고, 강에서 대나무 뗏목을 탔다.
코끼리 트래킹. 우리를 등에 태운 코끼리는 숲속으로 야산으로 한참을 태우고 돌아 다닌다. 중간에 상점이 나타나자 코끼리가 가던 길을 멈추고 바나나를 사 달라고 한다. 돈을 지불하고 한개를 사주면 바나나를 마부에게 맞기고 출발한다. 우리가 탄 코끼리의 마부가 찬송가를 흥얼거리기에 교회에 다니냐고 물어보니까, 한국 선교사가 가르치는 학교에 다닌다고 한다.치앙마이 지역에 사는 한국교민들의 대다수가 선교사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것 같다.
관광객을 태운 코끼리가 운동장을 떠나 계곡의 물을 건너서 산속으로 들어간다. 사진에는 안 나왔는데 새끼 코끼리 한마리가 트래킹이 끝날때까지 계속 자기 어미 코끼리의 뒤를 따라다녔다.
코끼리에게 바나나를 먹여주는 체험이 있었는데, 한눈 파는 사이에 다른 놈이 바나나를 통째로 빼앗아 가 버린 사고가 발생했다.
물쇼를 위해 입장하는 코끼리들.
코끼리가 물속에서 뒹굴고, 코로 물을 뿜기도하고 재롱을 부린다.
코끼리 쇼를 관람중인 우리 부부, 옆에 김종수 홍숙희부부가 있다.
코끼리 쇼장에 입장중인 코끼리들.
코끼리들이 협동하여 큰 통나무를 옮기는 모습.
화가 코끼리가 자기 모습을 그리고 있다.
또 다른 코끼리는 두마리의 코끼리를 그리고 있다.
꽃나무와 코끼리를 그리는 다른 코끼리.
코끼리가 그린 그림들.
물소 두마리가 끄는 우마차를 타고 마을길을 돌아 보았다. 뒤에는 신승국부부가 앉아있다.
강에서 대나무로 만든 뗏목을 타고 내려가고 있다.
직접 뗏목을 조정하는 체험도 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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