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여행/말레이시아.싱가포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리버보트

방윤화 2018. 5. 16. 11:33

 

[ 마리나베이 리버보트 ]

리버보트는 싱가포르강의 선착장에서 보트를 탑승하여, 마리나 베이를 한바퀴를 돌고, 샌즈 호텔 앞에서 승객을 내려주고,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 간다. 우리는 마리나 베이 야경을 구경하려고 밤에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한 리버보트를 탔다.


선착장의 모습

 

클락키에 있는 선착장에서 싱가포르 리버보트를 탔다.


 

이곳에는 번지 점프장도 있다.

 

화려한 싱가포르 강의 다리 야경 모습

 

 

 

마리나 베이의 야경

 

 

 

 

 

샌즈 호텔을 비롯한 주변 빌딩에서는 레이저 쑈가 펼쳐진다.

 

보트를 탈때 우리 일행은 다른 승객들과 섞여서 탔는데, 가이드는 우리들 보고 안쪽으로 들어가 밖으로 나가야 잘 볼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그런데 배가 출발한후에 보니 가이드는 보트에 탑승하지 않았다. 우리는 가이드가 알려준대로 맨 끝쪽으로 나가, 자리를 잡고 앉아서 구경을 하였다. 보트는 마라나 베이를 돌면서 샌즈 호텔 근처에 배를 대고, 내릴 사람들은 내리라고 한다. 우리를 제외한 다른 승객들은 모두 다 내렸다. 우리는 한동안 내려야 할지 계속 가야할지 망설여졌다. 가이드로 부터 어디서 만나자는 약속이 없었기 때문이다. 일단 우리가 탑승했던 곳으로 돌아가기로 하고 먼저 내렸던 일행들을 다시 보트를 타게 했다. 다행이도 다시 탑승한 곳으로 돌아와 보니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싱가포르 여행 시작부터 선택관광과 쇼핑의 문제로 약간의 껄끄러움이 있었던 가이드가 야속했지만, 앞으로 일정이 남아있기에 항의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