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짜오프라야강 보트투어 및 새벽사원

 방콕시내에 있는 강에서 보트투어, 그리고 태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바이욕 스카이빌딩 전망대에 올라갔다.

 

[ 수상시장과 보트투어 ]

 방콕의 수상시장을 보기위해 짜오프라야강에서 보트투어를 했다.

 

 아내의 뒤로 수상가옥들이 보인다.

 보트 계류장이란다. 운행하지 않는 차량들이 세워져 있는 주차장이랑 같은건가?

 상인들이 작은 배를 타고 우리가 탄 배에 대고 물건을 판다.

 중간중간에 물건을 파는 작은 배들이 보인다.

강물에는 물반 고기반이라고 하는데, 제법 큰 물고기들이 많다. 이나라는 불교국가라서 방생은 하는데 낚시나 고기잡이가 금지되어 있어서인가?

 물고기들이 우리가 던져주는 빵조각을 먹기 위해 떼거지로 달려든다.

 수상가옥들.

 

[ 새벽사원 ]

 중간에 새벽사원이라는 곳에 내렸다. 제법 높은 사원이 강가에 세워져 있다. 계단을 통해 저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새벽사원 앞에서.

새벽사원 앞에서 정태영, 구순자 부부.

 

[ 바이욕 스카이 빌딩 ]

방콕에서 가장 높다는 바이욕 스카이빌딩에 올라가서 저녁식사를 했다. 88층 건물로 높이는 304미터란다. 꼭대기에는 식당과 전망대가 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는 전망대에 올라가 방콕시내 야경을 구경했다.

 바이욕 스카이빌딩 모형도 앞에서.

 빌딩내에는 구경거리와 놀이기구가 있다.

 

전망대는 노천으로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고, 둘레에는 안전망이 쳐있다. 안전망 밖으로 야경이 내려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