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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앙코르왓트, 파타야, 방콕 3개국 여행일정

방윤화 2013. 1. 11. 16:36

 

2006년 6월 27일부터 7월1일까지 5박6일간 하계휴가를 내어 아내, 아들 창운이, 딸 지현이 이렇게 4식구가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아이들이 곧 대학을 마치고 직장에 다니게되면 함께 여행할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을것 같아서, 네 식구가 함께 해외여행을 할수 있는 것은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고 하여 무리하게 해외여행을 계획하였다. 특히 아내와 창운이는 이번이 첫 해외여행이다.

출발 시간도 이르고 더구나 도착시간은 새벽일찍으로 잡혀 있어서 차를 가지고 인천공항으로 가서 장기파킹을 하기로 했다. 

마카오 항공을 이용하게되어 갈때와 올때 마카오를 들리게 되어 있다. 복잡한 대신 갈때는 마카오 시내 1일관광이 서비스로 포함되어 있단다.

그때만 해도 캄보디아의 씨엠립공항 이용이 활성화되지 않았을 때라서 항공편으로 방콕으로 간후, 버스를 타고 오지여행 처럼 장시간 비포장도로를 달려 씨엠립으로 가게 되어있단다.

국경통과가 12번이나 있단다.(인천 출국, 마카오 입국, 마카오 출국, 태국 입국, 태국 출국, 캄보디아 입국, 캄보디아 출국, 태국 입국, 태국 출국, 마카오 입국, 마카오 출국, 인천 입국)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탑승대기중 아들과 함께.

 

6월 27일 인천공항 출국

             마카오 공항 도착, 마카오 1일 관광(성 바울성당, 세나도 거리, 마카오 박물관, 카지노 견학)후 마카오 공항 출발

             태국의 방콕 공항 도착, 버스를 타고 캄보디아 국경 아란으로 이동하여 숙박

마카오 성바울성당 앞에서...

마카오 이륙직후 비행기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찍었다.

 

6월 28일 캄보디아 포이펫으로 입국. 도보로 어수선하고 복잡한 국경을 통과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비포장도로로 씨엠립으로 이동

             톤레샵 호수에서 배를 타고 수상마을을 돌아본후, 킬링필드의 현장 견학 및 압살라 민속공연 관람

캄보디아 톤레샵 호수위의 수상마을.

 

6월 29일 앙코르왓트를 관람하고 포이펫으로 이동

             국경지역 포이펫의 호텔에서 숙박

캄보디아 앙코르왓트에서.

 

6월 30일 다시 태국 아란으로 들어와 파타야로 이동. 코끼리쇼 관람, 게이쇼 관람, 시내 야경투어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에서.

7월  1일 호랑이공원, 왓포사원과 방콕시내 관광후 태국 출국

            한 밤중에 마카오 공항에서 내려 가까스로 인천행 비행기 탑승

태국의 호랑이 공원.

 

7월  2일 새벽 인천공항 도착

방콕 공항에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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